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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9 17:42

상담에 대한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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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사람 중에 스트레스나 삶의 문제를 갖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한번쯤은 누군가에게 자신의 문제를  진솔하게 털어 놓고픈 마음이 들게 마련입니다.

그래서 주변에 믿을 만한 사람에게 하소연을 하며 감정을 털어버리기도 하고 그들에게 조언을 얻기도 합니다.

이 또한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상담의 효과입니다.

하지만, 뭔지 모르게 아쉬움과 해결되지 않은 뻐근함이 남아 편치않게 한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일상적인 대화수준으로 해결되지 않으면 한번쯤은 떠올리게 됩니다. 

"상담실...이라는 데를 한번 가볼까?"

그러나, 이런 생각을 실행으로 옮기기가 쉽지 않습니다.

다음과 같은 상담에 대한 오해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 상담자 = 상담하는 사람  /  내담자 = 상담받는 사람 >


1. 상담은 정신병처럼 심각한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 받는 것이다.    NO

   상담은 일상적 문제에 대해 누구나 받을 수 있습니다.

   앞서 밝혔듯이 문제를 갖지 않는 사람은 없으며, 

   대부분의 문제는 자신의 노력에 의해, 시간의 흐름에 따라, 혹은 주변의 도움으로 해결가능합니다.  

   그러나 때에 따라서는 전문가의 도움을 통해 효율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노력입니다.

  ⇨ 오히려 건강한 내적 에너지를 갖고 있기에 상담실 문을 두드릴 수 있는 것입니다.



2.  상담자가 내 문제를 찾아주고 해결책도 알려줄 것이다.      NO

    상담과 조언은 다릅니다. 

    조언은 상담자의 해결책을 일방적으로 제시하는 것이기에 

       조언이 도움이 될 수는 있지만 내담자 문제의 해결책이 될 수는 없습니다.

    물론 필요에 따라 문제를 분석, 요약하거나 해결책을 제안하기도 합니다만

       이 경우는 상담 받는 사람이 스스로 충분히 문제를 인식하고 이해했을 때입니다. 

    실증적 연구에서도 본인 문제를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문제를 지적하고 해결책을 제시했을 때 

       행동이나 변화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상담과정의 시작은  문제의 근원을 탐색하는 것입니다. 

    그 이후에 문제 해결책을 스스로 탐색, 선택하여 실천에 옮기도록 도와줍니다.

   그러므로 상담을 받으러 올 때, 자신의 모습을 감추거나 과장하기보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마음것이 필요합니다.

      상담은 내담자와 상담자의 공동작업 입니다.



3.  내 문제는 내가 제일 잘 안다.     YES  or  NO

    문제도 그에 대한 해답도 자기 속에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내 문제를 제일 잘 알 것이고, 해결도 내가 제일 잘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체로 자신의 심리상태와 행동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기가 어렵습니다.

    '나'라는 주관적인 틀과 시각이 형성되고 나면 좀처럼 여기에서 벗어나기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심리검사 해석과 상담을 통해 좀 더 객관적이고 깊이 있게 이해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상담을 받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 자신의 문제를 대면하는 용기 있고 지혜로운 행동인 것입니다.



4.  상담을 하면 내 문제가 완치된다.     YES  or  NO

    상담이 목표로 하는 것은 완치가 아니라 적응입니다. 

    물론 완치에 이를 수 있으면 가장 좋습니다만, 

    살아가는 동안 그와 유사한 상황을 만나면 또 다시 혼란스러울 수도 있고 힘들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상담 종결 후에 야기될 일상적인 문제에 대해 그때 그때 알맞은 적응을 이뤄내도록 

     삶의 기술을 배우고 힘을 기르는 과정입니다.



5. 상담가가 나를 이상한 사람으로 취급하지 않을까?

   상담가가 나를 다른 사람으로 바꿔버리지 않을까?

   상담가가 나를 야단치고 윽박지르지 않을까?       NO

    이러한 상담가들에 대한 오해와 우려도 있습니다.

    걱정마십시오. 

      상담자가 되기 위해 많은 것을 머리로 배울 뿐만 아니라 많은 수련의 시간과 기관에 의해 전문가로 양성된 사람들입니다.



6. 한 사람의 상담자가 모든 문제를 다 다룰 수 있을까?       NO

   상담자들도 상담공부를 하고 수련받는 과정을 통해 더 잘 해결할 수 있는 자신만의 영역을 알게 됩니다.

   그에 따라 그 영역을 더 많이 공부하며 전문성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의뢰된 모든 문제를 다 수용하는 것이 아니라 사전 접수 과정을 통해 내담자에게 더 유익한 해결책을 찾게 됩니다.

    접수면접 과정에서 내담자의 문제영역에 알맞은 상담자를 경우에 따라서는 의뢰(연결)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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