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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기
2014.10.24 12:15

5회 - 야생에서 살아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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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22일 수요일

 

오늘의 가장 아름다운 장면 먼저!

루소숲엔 이렇게 넉넉하고 따스한 할머니가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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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21일) 전국을 감싼 하루종일 내린 큰 비가 내내 걱정하게 하더니

오히려 숲에는 큰 선물이 되었습니다.

여름에 그토록 그려보았던 풍성한 물!

아이들은 순간, 온 마음을 빼앗깁니다.

여름이었으면 좋았을..... 그럼 바로 뛰어드는 건데...  아쉬웠습니다.

숲의 저녁 기온을 감안하여 발이 젖지 않도록 주의주의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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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온 후, 촉촉히 젖은 흙들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은 열심히 산등성을 오릅니다.

이제 손발을 사용하여 오르는 것에 익숙해졌습니다.

물론, 내려오느라 진땀을 배서 그렇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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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와 함께 집짓기에 대한 회의가 잠시 이루어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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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뼈대를 새운 곳 근처의 나무들은 다 가져다 섰기에

이번에는 나뭇꾼이 되어 높은 산까지 원정을 가야해서 준비운동이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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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탐험대 3기 때 밧줄놀이 하던 곳까지 진출하여 나무를 운반해오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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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과 2학년이 한 조가 되어 서로 잡아주고 도와주는 모습이 참 예뻤습니다.

동생이 생기니 의젓해지는 형아들과

선생님 말에는 뺀돌뺀돌거리던 아이들이 형아를 만나니 더 없이 온순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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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 모아둔 담쟁이를 밧줄 삼아 나무담장 엮기를 시작하였습니다.

뭉툭한 나무 끝을 뾰족하게 잘라내어 바닥에 박아 넣는 것도 배우고

담쟁이 덩쿨을 꼬아서 단단하게 만드는 것과 묶는 방법을 전수 받았습니다.

"오늘은 ... 우리가 아무것도 없이 누구의 도움도 없이 숲에서 살아 남기 위해서는

숲에서 찾을 수 있는 것을 최대한으로 이용하는 것을 배우는 거야!"는 할아버지의 말씀.

사뭇 진진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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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밧줄 단단히 꼬기>

 

나무로 한 쪽 벽은 완성한 후에는 집 주변 정리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조각 나무와 짧은 나뭇가지를 모아

마지막 수료식 때, 군고구마를 구워먹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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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할머니의 가을 숲에 대한 해설을 준비되어 있었지만,

나무 만지기에 열중하고 있는 아이들은 그대로가 더 행복해 보여 나중으로 미룹니다.

 

 

지난 주에 이은 나눠먹고, 서로 배려하는 간식시간!

아이들끼리 나눠먹는 것은 당연하고,

멀리 작업중이시던 할아버지까지 챙기는 아이도 생겼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께 음식이 넘쳐나도록 답지합니다 ^^ (예뻐~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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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최고 절정은 [할머니표 간장소스와 도토리묵] 입니다.

세상에서 제일로 맛있는 (울 엄니) 집간장!!

도토리 묵을 눈 깜짝할 새에 다 먹고는 그 소스에 간식으로 가져온 전을 찍어먹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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큼지막한 도토리묵 3통을 다 먹고도 양껏 못 먹었다고 울먹이는 아이도 있었네요.

그래서~~~

아이들과 함꼐 외쳤습니다.  발도 구르면서^^

묵!  묵!  묵!  묵!  묵!!!!

다음주에는 100통을 들고 올라오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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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소숲 갤러리 사진과 동영상으로 루소숲을 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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